동궁과 월지(東宮과 月池)는 통일신라 문무왕 14년(674년)에 조성된 왕궁의 별궁과 연못입니다. 한때 '안압지(雁鴨池)'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를 거쳐 원래 이름인 '동궁과 월지'로 복원·명명되었습니다. 낮에는 신라 왕실 정원의 흔적을, 밤에는 복원된 임해전(臨海殿) 건물과 소나무숲이 은은한 조명 아래 잔잔한 수면에 비치는 장면으로 유명해 경주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꼽힙니다.
1. 가는 법
경주에는 지하철이 없어 기차·버스로 도착한 뒤 시내버스나 택시로 이동합니다.
SRT · KTX — 신경주역
- SRT는 수서역, KTX는 서울역·용산역에서 출발 → 신경주역 하차 (약 2시간)
- 신경주역 정류장에서 700번 좌석버스 → '동궁과 월지' 정류장 하차 (약 25~30분)
- 택시 이용 시에도 비슷한 소요 시간
- 당일치기 방문도 충분히 가능
고속 · 시외버스터미널
- 경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또는 택시로 약 10~15분
- 터미널이 시내 중심가에 있어 첨성대·대릉원과도 가까움
- 정확한 버스 번호·시간표는 경주시 버스정보시스템(its.gyeongju.go.kr)에서 확인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야간 성수기에는 만차가 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2. 관람 시간, 입장료, 야간 조명
동궁과 월지는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두 모습을 모두 보려면 해 지기 전에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
매일 09:00~22:00
(입장 마감 21:30)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야간 점등
여름철 기준 약 19:30~20:00
일몰 시각에 따라 변동
요금과 운영 시간은 계절·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경주시 공식 관광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3. 포토 스팟 & 방문 팁
- 연못 서쪽 호안에서 임해전과 소나무숲이 수면에 비치는 각도가 가장 대표적인 구도입니다.
- 해 지기 직전 입장해 하늘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조명이 켜지는 순간(블루 아워)을 노리면 더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야간에는 관람객이 매우 많습니다. 삼각대 사용이 제한되는 구간이 있으니 손 삼각대나 스마트폰 야간모드를 활용하세요.
- 연못 둘레 산책로는 평탄하고 짧아(약 20~30분) 휠체어·유모차 이용객도 큰 무리 없이 돌아볼 수 있습니다.
4. 주변 연계 명소
모두 도보 20분 이내 거리에 모여 있어, 하루 일정으로 묶어 다니기 좋습니다. 정확한 도보 경로와 소요 시간은 지도 앱으로 다시 확인하세요.
| 명소 | 동궁과 월지에서 도보 | 특징 |
|---|---|---|
| 첨성대 | 약 10~15분 |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진 신라 유적. 야간 조명도 아름다움. |
| 대릉원 (천마총) | 약 15~20분 | 신라 왕릉이 모인 고분군. 내부 관람 가능한 천마총이 있음. |
| 월정교 | 약 15분 | 복원된 신라 시대 다리로, 야간 조명이 동궁과 월지와 함께 인기 있는 야경 코스. |
| 황리단길 | 약 15~20분 | 한옥을 개조한 카페·상점이 모인 거리. 저녁 식사나 카페 방문에 좋음. |
5. 포토 갤러리
방문객이 실제로 촬영한 동궁과 월지 야경 사진입니다.
6. 안전 & 에티켓
- 연못 호안·잔디밭 진입은 금지입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지정된 산책로만 이용하세요.
- 야간에는 매우 혼잡합니다. 좁은 구간에서는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진 촬영 시간을 짧게 유지해주세요.
- 드론 촬영은 문화재보호구역 내 사전 허가 없이는 금지됩니다.
-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신경주역에서 동궁과 월지까지 어떻게 가나요?
신경주역 정류장에서 700번 좌석버스를 타고 '동궁과 월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약 25~30분 소요됩니다. 짐이 많거나 인원이 여럿이면 택시도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했다면 시내버스나 택시로 10~15분이면 도착합니다.
야간 조명은 몇 시부터 켜지나요?
계절과 일몰 시각에 따라 다르며, 여름철 기준 대략 19:30~20:00 사이에 점등됩니다. 관람 시간은 매일 09:00~22:00(입장 마감 21:30)이므로, 해가 지기 전에 입장해 낮과 밤의 풍경을 모두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현장에서 매표 가능하며, 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경주시 공식 관광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사진은 어디서 찍는 것이 가장 예쁜가요?
연못 서쪽 호안에서 임해전 건물과 소나무숲이 물에 비치는 각도가 대표적인 포토 스팟입니다. 해 질 무렵부터 조명이 완전히 켜진 직후까지가 하늘색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가장 인상적입니다. 다만 야간에는 관람객이 매우 많아 삼각대 사용이 제한되거나 자리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근처에 같이 둘러볼 만한 곳이 있나요?
첨성대, 대릉원(천마총), 월정교가 모두 도보 15~20분 내외 거리에 있고, 카페와 상점이 모인 황리단길도 인접해 있습니다. 도보 동선은 계절·공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지도 앱으로 최신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는 가능한가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야간 성수기에는 만차가 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